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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vN 엄마친구아들 |
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'엄마친구아들'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
-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소개
'너는 나의, 나는 너의 살아있는 흑역사다.' 라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옆집에 살며 어린 시절 같이 목욕탕을 다녔을 정도로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두 친구가 동네를 배경으로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 엄마친구아들의 촬영지, 명언, 명대사, 배경음악(삽입곡), OST를 알아볼게요.
[주의 ]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~
[작품 정보]
- 방송 : tvN
- 스트리밍 : 넷플릭스, 티빙
- 공개시간 : 2024년 8월 17일 첫 방송. 매주 토,일 오후 9시 20분 방송
- 방송 횟수 :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몇부작? 16부작.
- 연출 : 유제원(비밀의 숲, 갯마을 차차차, 일타스캔들)
- 극본 : 신하은(갯마을 차차차)
엄마친구아들 등장인물
- 최승효(정해인 분)
건축가 아틀리에 '인' 공동대표로 외모, 실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입니다.
외교관인 엄마(장영남 분)가 프랑스에 발령받았을 때 출산해서 프랑스어밖에 모르는 상태로 국내로 왔고, 한국말을 모르는 그를 석류가 지켜줍니다.
- 배석류(정소민 분)
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기업 그레이프(GREIP)에 근무합니다. 한달 뒤에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파혼하고, 회사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.
Greip는 토성의 51번째 위성이름입니다. (TMI)
- 정모음(김지은 분)
혜릉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승효, 석류와 동네 친구입니다.
엄마들이 고등학교 친구들인 쑥자매(서혜숙, 나미숙, 도재숙, 방인숙)인 관계라 이들의 관계로 끊어지지 않고 이어집니다.
- 강단호(윤지온 분)
청우일보 기자로 공원에 누워있는 노숙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정모음을 만나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.
자신이 태권도 빨간띠라고 도와주려 했으나 검은띠 모음이 역으로 구해줍니다.
- 서혜숙(장영남 분)
승효의 엄마로 외교관으로 해외에서 주로 근무했습니다. 승효도 프랑스에서 홀로 낳아 키운 여장부.
- 최경종(이승준 분)
승효의 아빠로 응급의학과 교수입니다.
- 나미숙(박지영 분)
석류의 엄마로 미국에서 좋은 회사를 다니는 딸이 국제변호사와 결혼하게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러운 엄마입니다.
그런 그녀에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석류가 돌아옵니다.
- 배근식(조한철 분)
석류의 아빠로 분식집 사장입니다. 미숙의 '저녁 장사 안 하고 어딜 기어다녀?'라는 말에서 슬픈 중년의 모습이 보입니다.
- 도재숙(김금순 분)
모음의 엄마로 부동산 사장입니다.
계속 업데이트됩니다.
엄마친구아들 명언/명대사
Episode 01 - 1화 컴백
결혼이란 축제 시작 직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과 같다
석류가 엄마에게 파혼 한 이유를 대는 중 미국에서 내려오는 결혼 관련 말 아무말 대잔치를 합니다.
그, 미국에 이런 말이 있어
결혼을 하는 부류에는 세 부류가 있는데
멍청한 사람, 돈 없는 사람, 마조히스트래
서양 속담 중에 이런 말도 있다?
'결혼이란 축제 시작 직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과 같다'..
Episode 02 - 2화 미움
그냥 엄마 자식인 걸로는 안돼?
니가 나한테 어떤 딸인데, 니가 얼마나 큰 자랑인데...라는 엄마의 말에 석류가 하는 말입니다.
나는 왜.. 나는 왜 항상 엄마의 자랑이어야 돼!
가끔은 흉이어도 흠이어도
그냥 엄마 자식인 걸로는 안돼?
내가 왜 엄마 인생의 포장지가 되어줘야 하는데?
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밉지도 않아
엄마하고 싸운 석류에게 승효가 달을 비유하며 해주는 말입니다.
너 그거아냐?
저 달이 지구에 딸려 있는 것처럼
미움에도 위성이 있다는 거
내가 누군가한테 기대하는 마음
믿고 싶은 마음, 아끼는 마음
그런게 세트야
근데 걔들이 궤도를 이탈하거나 역행하면 그 때 미워지는 거지
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밉지도 않아
Episode 03 - 3화 정지선
로미오 줄리엣 효과
부모 간섭이 심하면 심할수록 사랑이 더 불타오른다는 이론으로 석류를 그냥 두겠다는 석류엄마의 말입니다.
실제 존재하는 이론입니다. Romeo and Juliet effect
자식은 막 부모가 막 반대하고
이래라 저래라 할수록 더 엇나가
Episode 04 - 4화 과거완료
만화책이야 말로 자아 탐구 영역의 심화 응용 버전이지
할일 끝났으니 집에 가라는 승효에게 석류가 하는 말입니다. 나오는 대사는 모두 만화책 대사입니다.
나 아직 할 일 안 끝났는데
너 뭐하냐?
만화책이야말로 자아 탐구 영역의 심화 응용 버전이지
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- 유미의 세포들 (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명 뿐이야, 다른 주인공은 없어)
작가도 있고 모델도 있지
간지란 없는 자가 있는 자를 이기는 유일한 무기지 - 패션왕
이것이 원중고의 농구입니다 - 가비지타임 조재석
TMI - Too Much Information (엄마친구아들 촬영지, 기타 정보)
1. 엄마친구아들 촬영지
2. 엄마친구아들 기타 정보
- 음택풍수(陰宅風水)
묏자리의 길흉을 점쳐 판단하는 풍수입니다. 음택(陰宅)은 ‘무덤’을 집으로 표현한 말입니다.
- 순장(殉葬)
사람이 죽으면 그와 가까웠던 사람들 함께 묻었던 관습을 말합니다.
- 껴묻거리
장사지낼 때 같이 묻는 물건을 통칭하는 말입니다.
- 삼각고임천장(모줄임천장)
- 천원지방(天圓地方)
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뜻입니다. - 친구를 일컫는 말들
나의 벗, 베프, 절친
죽마고우(竹馬故友 : 죽마를 함께 탄 오래된 친구라는 뜻), 지기지우(知己之友 : 자신을 아는 친구라는 뜻), 막역지우(莫逆之友 : 없을 막, 거스를 역(허물 역) - 허물이 없는 친구라는 뜻) -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
일명 보트면허로 5마력 이상의 수상동력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면허입니다. 보트,요트, 수상오토바이, 호버크래프트 등등을 조종하려면 이 면허가 필요합니다. - 벨루티(BERLUTI) 원 주르 레더 브리프케이스 - M235691
3화에서 승효가 메고 다니는 가방이 이뻐서 한번 찾아봤더니 무려 565만원. ㅋㅋ
3. 엄마친구아들 영어 표현
원문과 번역은 넷플릭스입니다.
[6화]
You know how in the US we have chicken soup when we're not feeling so well?
미국에선 아플 때 흔히 치킨 수프를 먹잖아요?
I guess it's because it's so comforting and it warms you up form the inside.
심신을 따뜻하게 해 주기 때문이죠
Well, Korea has its own chicken soup, which we will be making today.
한국에도 이런 치킨 수프가 있는데요. 오늘 만들어 볼 음식은
The samgyejuk.
바로 삼계죽입니다.
The ingredients are as you see here.
재료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.
So let me start by preparing the chcken.
먼저 닭부터 손질할게요
I had an important presenation earlier today, so you can imaging what a tense day in has been for me.
사실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매우 긴장된 하루였는데요.
That's why I wanted to comport my tired soul,not just with food but by cooking.
그래서 단순히 음식이 아닌 요리라는 과정을 통해 지친 저를 위로하고 싶었어요.
Because personally for me, it's a very soothing ritual.
저에겐 요리가 힐링이거든요
As I cook, I get very comfortable and I just unwind.
요리하는 동안은 팽팽하게 조여져 있던 마음이 헐거워지고 풀어지는 느낌?
I feel like totally myself when I'm at ease.
솔직하고 편안하고 제일 저다워지는 것 같아요
[voca]
not just ~ but - : 단순히 ~가 아니라 -
soothing : 진정시키는, 달래주는
ritual : 의식, 의례
엄마친구아들 배경음악 삽입곡
엄마친구아들 OST
1. 엄마친구아들 OST Part1 : 어떤 날이라도 우리 - 뮤지
2. 엄마친구아들 OST Part2 : What are we - 하성운
3. 엄마친구아들 OST Part3 :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 - ZEROBASEONE(제로베이스원)
